29일 베일을 벗는 GM대우자동차의 첫 준대형 세단 'VS300'(프로젝트명)에 대한 관심이 높다.
VS300은 GM 계열 브랜드 '뷰익'의 준대형차 '라크로세'를 기반으로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다.
V6 3.0ℓ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255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상시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미끄럼을 방지하는 eLSD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한편 GM대우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VS300 외에도 7인승 5도어 미니밴 '올란도' 또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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