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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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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 협약식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0.04.27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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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27일 베이비붐세대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또 비즈니스클럽·다이아몬드클럽 2/4분기 합동 조찬세미나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석용찬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회장, 김기병 우리다이아몬드클럽회장 및 회원사 CEO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이 올해 도입한 '명퇴지점장 재취업 프로젝트'는 임금피크에 들어가는 지점장을 대상으로 은행이 거래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직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이 성사되면 2년간 급여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월부터 실시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100여개 희망기업과 60여명의 명퇴지점장들이 참여, 퇴직직원 74명중 60% 정도인 43명이 재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현재 재무, 인사, 노무관리 등에 대한 취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과 우리다이아몬드클럽은 우수 중소기업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이다. 우리은행은 클럽회원사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경제 분야 및 핫이슈를 주제로 관련 인사 또는 오피니언 리더를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이종휘 행장은 "어려운 시기에 재취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은행 지점장을 썼더니 괜찮더라'는 평가를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석용찬 비즈니스클럽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기병 다이아몬드클럽 회장, 김광석 (주)참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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