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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완구.장신구 유해물질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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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완구.장신구 유해물질 '범벅'
  • 박한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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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완구와 장신구, 유모차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시판 중인 어린이ㆍ유아용 13개 품목, 492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기준에 미달하는 부적합 제품 48개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완구 제품은 조사대상 110개 중 수입품 9개를 포함해 모두 10개에서 내분비계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중금속인 납과 크롬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특히 일부 제품에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의 177배, 중금속이 29배나 들어 있었다.

어린이용 장신구 5개 제품에서도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납이, 세발자전거 4개 제품에선 납과 크롬이 검출됐다. 유모차 3개 제품에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중금속이 나왔다. 어린이용 이륜자전거 8개 제품에선 지난해 검출된 석면이 또 검출됐다. 유아용 섬유제품 5개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보다 높게 측정됐다.

또한 세발자전거 가운데 타이어와 몸체가 파손된 제품이 발견됐고, 잠금장치가 고장 난 유모차도 적발됐다.

기술표준원은 불량 제품의 자진수거 및 판매중지를 해당 업체에 통보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은 회사와 제품 이름을 제품안전 포털사이트(www.safetykorea.k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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