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가 '제중원'에 허위장군으로 특별 출연해 발군의 연기력을 보였다.
손현주는 4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 (극본 이기원/연출 홍창욱) 34회분에서 조선의 의병 허위장군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허위장군은 팔에 박힌 총알을 마취없이 빼내는 고통을 참아내는 심지가 곧은 인물.
허위 장군은 "마취하지 않으면 고통이 너무 커 도저히 수술할 수 밖에 없다"는 황정(박용우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마취없이 탄환을 빼내는 대수술을 치룬다.
황정은 무사히 수술을 참아낸 허위장군에게 "내 인생 최고의 환자다"고 극찬하자 허 장군은 "큰 의사는 나라를 고친다"는 글귀로 화답했다.
이번 손현주의 깜짝 카메오 출연은 '내사랑 클레멘타인' 등 같이 작품을 했던 홍창욱 PD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손현주는 SBS '이웃집 웬수'의 촬영으로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홍창욱 감독의 카메오 제의에 흔쾌히 응해 출연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현주의 특별 출연에 대해 시청자들은 "역시 내공이 느껴지는 명연기~!!"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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