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14~28일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 이용자 8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이날 내놓은 ‘지급결제제도 운영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결제 계좌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소(5점 만점)로는 `CD(현금인출기)ㆍATM(현금입출금기) 및 지점 수'가 4.0점으로 가장 높았다. 예금 금리는 3.5점이었다.
조사 당시 응답자들은 지갑에 평균 6만3천원의 현금을 갖고 있었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 현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카드는 1인당 평균 3.2장, 체크카드는 평균 1.2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체크카드 선호도가 높았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한 달에 1~4차례 인터넷 뱅킹을 이용했는데, 이용을 꺼리는 이유로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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