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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 둥지쌀국수 "두 뚝배기도 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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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 둥지쌀국수 "두 뚝배기도 먹겠네"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28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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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란 이름이 무색하리만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은근 쌀쌀한 날씨엔 뜨거운 국물 생각나잖아요.

자, 농심 둥지쌀국수 뚝배기, 눈으로 한번 드셔보실래요??

둥지쌀국수 뚝배기는 쌀 90%와 보리, 감자전분, 식이섬유로 빚은 면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얼큰하고 진한 소고기장국 맛, 국내산 청정다시마가 국물의 시원한 맛을 더했다고 하네요.

농심 둥지쌀국수뚝배기의 건면은 새둥지처럼 둥글게 들어있네요. 당면도 아닌 것이 딱딱해요. 국수보다는 면발이 굶고 라면 두께보다는 조금 얇은 듯합니다. 라면과 생 라면에 익숙해서 그런지 건면은 좀 딱딱하네요.

소고기로 우려낸 분말장국스프와 파 마늘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채소고명, 건다시마가 들어있어요. 오동통한 농심 너구리에만 다시마가 들어 있는지 알았는데 둥지쌀국수 뚝배기에도 들어있네요. 다시마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더 시원하잖아요.

소고기를 우려낸 분말 장국은 12g 들어 있네요. 다른 제품과 스프색이 비슷한 듯한데....가루 입자가 부드럽네요.

저 이렇게 큰 분말 입자 처음봅니다. 파, 마늘, 고추 등 야채가 가득 들어있는 채소고명스프 중량 2g 들어있네요. 제품을 조리했을 때 마치 야채를 따로 넣어 끓인 듯 국물 속에 건더기가 살아있어요. 푸짐한 채소고명 짱입니다요^^


<농심 둥지쌀국수 뚝배기 조리법>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끓인 후 면과 건다시마, 분말장국, 채소고명을 넣고 5분 더 끓여 주세요. 다소 짠 감이 있으니 물 양을 조금 더 넉넉하게 잡거나 스프 양을 줄이는 것도 담백하고 얼큰한 쌀국수를 끓일 수 있는 비법입니다.

면이 엉겨 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잘 풀어주면서 끓여주시면 얼큰한 둥지쌀국수 뚝배기 완성이네요. 건면이라 라면보다는 좀 더 여유를 갖고 익혀줘야 한답니다. 5분간 끓이라는 레시피대로 하면 면의 끝부분이 잘 풀어지지 않아요. 젓가락으로 면을 살살 풀어주면서 취향에 따라 익히는 시간은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농심 둥지쌀국수 뚝배기는 면발이 살아있어요. 탱글탱글 살아있는 면발 씹히는 맛이 부드럽네요.

쌀가루로 만들어서 그럴까요. 쌀가루 90%(국내산 51%, 태국산 49%) 함유되어 있는 면발은 라면보다 빨리 불지 않아서 좋아요. 라면은 잘못 끓여서 면발이 불던지 먹다보면 면이 불어 맛이 떨어지잖아요.

국물 맛은 칼칼하면서 얼큰하네요. 진한 국물 맛이.......정말 다르네요. 먹다보면 시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술 먹고 다음날 해장이 필요할 때도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얼큰한 장맛이 끝내줍니다요. ^^

쌀가루 90%가 들어있는 둥지 쌀국수 뚝배기는 1봉지(119g) 열량이 405kcal으로 일반 라면보다 100Kcal가량 낮네요.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뭔가 먹고 싶을 때 딱 일듯 싶어요.^^

농심 둥지 쌀국수 뚝배기 CF에서 로버트 할리가 “한 뚝배기 하실래요?” 할 때마다 입맛 다셨는데...먹어보니 한 뚝배기가 아니라 두 뚝배기도 먹을 수 있겠네요.

<최현주=소비자 기자(네이버<컨슈머리서치 카페> 아이디 ‘사랑해요’(uri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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