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2개 공기업과 79개 준정부기관, 185개의 기타공공기관 등 286개 공공기관들이 알리오시스템에 30일 공시할 2009년도 경영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직원 평균 보수는 5천900만원으로 2008년의 6천만원보다 1.6% 감소했다. 기본급은 5천200만원으로 전년의 5천100만원보다 100만원 늘어났지만 성과급이 700만원으로 전년의 900만원보다 줄었다.
기관별로는 한국거래소의 직원 평균보수(1억608만원)가 전년보다 3%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국투자공사(KIC)가 9천795만원, 코스콤이 9천380만원, 한국예탁결제원이 9천311만원, 한국전기연구원이 9천183만원 등이었다.
기관장 연봉도 2008년 6월에 실시된 보수체계 개편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평균 1억4천만원을 기록, 전년의 1억5천600만원보다 10.6% 줄었다. 기관장 연봉에서도 한국거래소가 6억4천844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 수는 24만3천명이었다. 통폐합과 정원 감축 등으로 전년의 26만2천명 보다 1만9천명(7.3%) 줄었다. 신규채용은 8천500여명으로 전년의 1만1천여명에 비해 22.9%나 감소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