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춘향 정 출신의 신인 배우 이정아(2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정아는 최근 <스포츠 서울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연예계 입문하기까지의 과정과 연기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정아는 케이블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에 새롭게 합류하며 '남녀탐구생활'에 출연 중이다.

이정아는 인터뷰에서 남녀탐구생활 첫 촬영 소감을 밝히며 연기 학원과 개인 레슨을 받는 등 연기자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아무래도 캐릭터가 재미있고 변화무쌍하니까 그 만큼 해줘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이전 방송을 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는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통해 1년 빨리 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친구들은 책상 앞에서 공부만 할 때 저는 수영, 가야금, 여행 등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등 좋은 경헙을 쌓았다"고 밝혔다.

이정아는 연애관에 대해서도 "제가 새침떼기처럼 굴어도 10번 찍어줄 남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며 자상하고 배려심이 많은 남자가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