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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열자 '꽝'…수입 스파게티 소스 '폭탄 저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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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열자 '꽝'…수입 스파게티 소스 '폭탄 저리가라'
  • 김지민 소비자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3.13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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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코스트코 서울 양재점에서 구입한 수입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하려고 뚜껑을 열자 '꽝'하며 내용물이 폭발했다. 2번 사용하고 3번째 사용하려는 순간 발생한 것이다.

단순히 소스가 넘친 수준을 넘어서 마치 폭탄처럼 터졌다. 방 안의 벽과 천장에 내용물이 잔뜩 묻었다.

개봉 당시 뚜껑이 날아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폭발 후 10여분간 소스 안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에 코스트코 측의 설명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자동음답기로 전환된 즉시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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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코스트코 양재점(02-572-5959)에 확인차 전화한 결과 자동응답만 자동했고, 상담원이나 다른 직원과는 연결되지 않았다.

본사인 코스트코 코리아(02-2679-0247)에도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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