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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장영철 사장, 시장 상인과 현장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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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장영철 사장, 시장 상인과 현장 대화
  • 박민정 기자 seekout@csnews.co.kr
  • 승인 2011.0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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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장영철 사장이 서울 중곡동 소재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해 현재 운영 중인 ‘캠코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영철 사장을 비롯한 캠코 임직원 20여명은 서민금융 제도 안내책자 배포 등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시장 상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전환대출 등 상인들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설명하고 제도 이용 시 어려운 점을 듣는다.

또한 캠코는 미소금융중앙재단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공동으로 이동식 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해 전환대출, 채무조정,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관련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

장 사장은 “보다 많은 저소득·서민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권택기(란나라당) 의원도 참석해 서민금융지원 제도와 관련된 정책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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