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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 대마초 흡연 시인, '전창걸 리스트'에 연예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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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 대마초 흡연 시인, '전창걸 리스트'에 연예계 '발칵'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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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필(35)이 전창걸과 대마초를 함께 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약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성민을 시작으로 촉발된 '전창걸 리스트'거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검찰에 따르면 강성필은 지난 2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두, 전창걸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시인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5시간가량 조사를 받은데 이어 모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의 진술로 전창걸의 '대마초 혐의'를 밝힌데 이어 전창걸 조사 과정에서 강성필과 또 다른 연극출신 P씨의 '대마초 혐의'까지 추가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강성필 외에도 다른 연예인 3~4명을 수사선상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전창걸 리스트'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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