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KT 올레1호 위성, HD·3D 서비스 시작
상태바
KT 올레1호 위성, HD·3D 서비스 시작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3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회장 이석채)는 지난해 12월30일 남미 기아나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올레(olleh) 1호'가 기존 무궁화위성 3호의 서비스 전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올레 1호 위성은 지난 6일 천이궤도에서 안테나와 태양 정지판을 펼친 후 17일에 상공 3만 6천km에 위치한 정지궤도에 진입했으며, 26일 송수신 장비 등 통신 시스템 성능시험을 무사히 완료했다.

이로써 KT는 앞으로 15년 동안 과거보다 위성방송출력이 25% 향상된 올레 1호 위성을 통해 고화질(HD), 3차원 입체영상(3D)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올레 1호와 임무를 교대한 무궁화위성 3호는 지속적으로 방송서비스 백업용으로 활용된다.

권영모 KT 위성사업단장은 "KT가 앞으로 글로벌 위성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