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강성필-전태수 잇따라 기소 '성균관스캔들 저주'? 다음엔 누구?
상태바
강성필-전태수 잇따라 기소 '성균관스캔들 저주'? 다음엔 누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31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배우 강성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시인한 데 이어 배우 전태수가 택시기사와 경찰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 공식사과 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성균관 스캔들의 저주'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강성필과 전태수는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강성필은 앞서 검찰에 구속된 전창걸의 시인으로 대마초 혐의로 최근 검찰조사를 받았으며 모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성필은 31일 블로그를 통해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 있다"며 "고개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

하지원의 동생으로 데뷔해 닮은 꼴 외모 등으로 인기를 모았던 전태수의 경우 지난 29일 홍대 인근에서 술을 마신 후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택시기사에게 폭행을 가하고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도 욕설과 폭행을 가해 불구속 입건 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전태수는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폭행혐의 입건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태수, 강성필 등 성균관 스캔들의 저주가 시작됐다" "뒤늦게 후회한들 죄는 없어지지 않는다" "뺑소니, 마약혐의, 음주운전 등 고질적인 연예인들 방송복귀 재고해야 한다" 등 부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