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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1500m 남녀 금메달 싹쓸이, "역시 한국, 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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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1500m 남녀 금메달 싹쓸이, "역시 한국, 죽지 않아!"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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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규와 조해리가 쇼트트랙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표팀 맏언니 조해리(25·고양시청)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2분 38초 44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조해리와 안정적인 팀워크를 선보인 박승희도 2분 38초 621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일본의 사쿠라이 비바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국 선수들을 추격했지만, 조해리와 박승희는 영리한 팀플레이로 가볍게 추격을 따돌렸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신예 노진규(19·경기고)와 엄천호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초반부터 1·2위를 유지하며 중국선수들을 멀찌감치 따돌린 이들은 결승선을 앞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지만, 노진규가 2분 18초 99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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