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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가토모 유토, 동양인 최초 인터밀란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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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가토모 유토, 동양인 최초 인터밀란 입단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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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의 나가토모 유토가 임대선수로 인테르 밀란의 유니폼을 입는다.

인테르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가토모가 인테르로 6개월간 임대 됐다. 그의 임대료는 400만유로(약 61억원)”라고 밝혔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을 마치고 FC 도쿄를 떠나 세리에A 체세나로 임대된 나가토모는 아시아인 최초로 인테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세리에A, 컵대회를 석권한 인테르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나가토모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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