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가 31일에 이어 1일에도 중장년층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세시봉 콘서트 2탄을 방영한다.
1일 방송분에서는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이 출연해 708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들을 선곡해 통기타 선율과 함께 들려준다.
또 가수 후배 윤도현과 장기하가 특별출연해 선배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윤도현과 장기하는 평소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꼽은 송창식과 함께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이장희도 '세시봉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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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과의 40년 우정에 대해 털어놓은 이장희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 와 현장에서 낭독해 큰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장희는 30년만에 방송 최초로 노래 3곡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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