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수영대회에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가 깜짝 출연한다.
5,6일 방송되는 아이돌 수영대회에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불참하고 대신 정다래 선수 참가가 확인됐다.
수영선수 경력을 가진 유이의 불참으로 대신 '수영 얼짱' 정다래 선수가 1월 30일 비공개로 진행된 MBC 설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수영대회' 녹화에 참여해 출연진에게 수영 영법 등을 전수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자 멤버는 화영(티아라) 허가윤(포미닛) 다솜(시스타) 지율(달샤벳) 은지, 이샘(나인뮤지스) 유라 민아(걸스데이) 재경 우리 승아(레인보우) 세미(엘피지) 안진경, NS윤지 등이다.
남자부문에는 민호(샤이니) 슬옹(2AM) 이준(엠블랙) 동준 시완 정희철(제국의 아이들) 수현 일라이(유키스) 우현 성열(인피니트) 다니엘(달마시안) 니엘(틴탑) 영훈(터치) 손호영 한민관 마르코 이장우 김경진 등이 참가했다.
이번 '아이돌 육상-수영대회'는 지난 추석특집에 방송됐던 아이돌 육상대회에 수영 종목을 추가한 것으로, 지난해 육상대회 당시 수영선수 출신인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수영 선수로 출전할 것을 언급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됐으나 명단에는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아이돌 육상·수영대회'는 오는 5일과 6일 오후 8시 40분 양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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