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하루 만에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금지금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 소매가격은 3.75g(1돈)에 22만5천500원으로 전날 세운 역대 최고 기록인 22만3천300원을 깼다.
소비자가 금을 팔 때 가격도 20만4천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금거래소 최은규 부사장은 "미국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원화의 가치 불안, 국내 투자자의 수요 증대 등으로 금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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