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동네누나 변모
송지효가 ‘여신’에서 ‘동네누나’로 변모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송지효는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넘치는 끼와 예능감각을 인정받아 고정멤버가 됐다.
송지효는 그동안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풍겼지만 1년여동안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친근한 ‘동네누나’로 거듭났다.
초반 긴 머리카락에 청순함을 뽐내던 외모는 현재 풀어헤친 산발 머리스타일에 민낯으로 촬영에 임한다.
배우 장혁은 '런닝맨'에서 숙면을 취하다 나오라는 연락에 바로 나오겠다는 송지효를 보고 "이런 여배우는 처음 봤다"라며 "전 세계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지금이나 그때나 매력적이다” “여신이든 동네누나든 여전히 예쁘다” "예쁜얼굴에 매력더하기! 멍하지효! 예쁘지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런닝맨'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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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언니넘예뻐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