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20, 선덜랜드)이 첼시를 상대로 데뷔골을 성공시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동원은 10일 오후(한국시각) 선덜랜드 홈구장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서 만회골을 터트렸다.
경험을 쌓게 해 주려는 브루스 감독의 배려로 출전하게 됐다는 평이지만 10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데뷔골을 넣은 것.
이에 브루스 감독은 “놀라운 데뷔골이었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앞으로 골잔치 이어가길!”, “멋지다, 파이팅!”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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