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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물’ 한지혜, 1회에 36벌 옷 갈아입으며 연기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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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물’ 한지혜, 1회에 36벌 옷 갈아입으며 연기투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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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위대한 선물’에서 시각장애인으로 열연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드라마 ‘위대한 선물’는 중학교 선생님이 된 시각장애인이 문제아의 학부형과 만나면서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지혜와 김동욱 주연의 ‘위대한 선물’은 장애인이라는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 틀을 깨고 성장한다는 이야기로 한지혜는 시각 장애인 역을 맡아 장애를 극복하며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김하연 역을 맡았다.


한지혜는 “시각 장애인 역할이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다. 실제로 눈을 뜨고 연기하는 것이라 보이지만 안보이는 것처럼 연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한 여름에 4계절을 모두 소화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한지혜는 “여름에 4계절을 담아냈다. 더운 날씨에 가을과 겨울 장면에 옷을 껴입게 되서 무척 더워서 고생했다”며 “8년 연기를 하면서 최단시간에 옷을 제일 많이 갈아 입은 것 같다.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가 2회 만에 50벌을 갈아입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난 단 1회에 36벌을 갈아입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위대한 선물’이라는 드라마에 대해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라 잔잔하면서 희망을 안겨주는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훈훈한 드라마가 되길 기대한다”, “추석 가족드라마로 딱 좋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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