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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롤리폴리 댄스...왠지 ‘뻣뻣’, 남편도 고개 ‘휘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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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롤리폴리 댄스...왠지 ‘뻣뻣’, 남편도 고개 ‘휘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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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하정이 뻣뻣한 춤으로 ‘각목’이란 별명을 재확인시켰다.

 

12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나운서 대격돌’에서 양승은과 이하정은 복고풍 의상을 입고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시연했다.

 

그러나 양승은이 ‘롤리폴리’ 춤을 완벽 소화, 아이돌 뺨치는 댄스 실력을 선보인 데 반해 이하정은 뻣뻣한 동작으로 관객들의 웃음만 자아냈다. 남편 정준호도 “생전 이런 춤을 처음 봤다’며 ”그냥 양승은을 빛내주는 역할만 하라’고 하더라”고 고개를 휘휘 저었다.

 

김용만은 “이하정 아나운서 별명이 각목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오늘 재확인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사진=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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