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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종영 소감 "끝이라는 실감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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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종영 소감 "끝이라는 실감 안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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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 종영에 대한 긴 메세지를 남겼다.

김선아는 12일 소속사를 통해 “‘여인의 향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선아는 “‘여인의 향기’를 촬영하면서, ‘좋은 작품을 통해 이렇게 행복해 질 수 있구나’ 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통 작품을 끝내면 ‘끝났다’는 느낌이 드는데, 지금은 끝이라는 실감이 안 나네요. 머리는 받아들이는데, 가슴은 아직 못 받아들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정도 많이 들었고, 시청자 분들께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말을 이었다.

또한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을 잘 만나서, 힘든 스케줄에도 항상 밝은 분위기에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선배 연기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동료 연기자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 “최고의 파트너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지욱이(이동욱), 은석이(엄기준) 너무 고맙고, 함께 했기에 더 힘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세경, 혜원, 희주, 부장님 등 우리 배우 분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인물이 되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정말 복 받은 배우 인 것 같아요”라고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 감사함을 나타냈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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