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준이 오는 9월 입대를 발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에 출연한 김준은 "내 입으로 처음 말하는 건데 이런 허허벌판에서 할 줄 몰랐다"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군입대를 앞두고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김준은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민관이 형도 갔는데 내가 못 가겠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7월4일 김준은 티맥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군입대 사실을 알렸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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