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위한 버스정보시스템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에 버스정보 안내기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도심지역내 버스 이용객이 많은 버스 정류소 30개소에 버스 정보 안내기를 추가 설치하고 버스차량내에 교통약자 이용편의 시설로 정류장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문자 전광판을 전체 차량에 확대했다.
또한, 순천시 공영자전거 온누리 자전거 이용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더 편하고 쉽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 안내기에 온누리 자전거의 터미널 위치, 대여 및 반납 가능대수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시는 지금까지 도심 및 읍면지역 주요버스 정류소 136개소에 버스정보 안내기를 설치했으며 특히 인터넷, 모바일, 스마트폰, SM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에게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제공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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