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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치냉장고는 벌레 얼리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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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치냉장고는 벌레 얼리는 기계?
[노컷고발]5개월여 만에 얼음 생기고 수십마리 벌레가 우글우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08 08: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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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김치 냉장고 내부입니다. 지난 3월달 말에 LG전자에서 김치냉장고를 구입했는데 한 두달 전부터 얼음이 생겨서 설치 기사를 불렀는데 이게 정상이랍니다.

원래 얼음이 얼었다 녹았다 하는 거라고 물이 생기는 게 당연한 거라고 이야기하네요. 그럼 도대체 고인 물은 어디로 빠져 나가란 말입니까? 


게다가 냉장고 안에 수백마리의 벌레사체가 보여 어떻게 된거냐 물으니 "밀폐는 정상인데 뭘 더 넣는 바람에 문이 제대로 안 닫혀서 그렇다"고 하네요.

하지만 평소에도 정상으로 문이 닫혀 있습니다. 그래서 교환하고 싶다고 했더니 한달이 지나서 안된다고, 저건 고장이 아니라 정상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저게 정상입니까? 문이 열려 있으면 얼음이 얼면 안되는 거고 문이 닫혀있어 얼음이 얼었다면 벌레가 들어갈 수 없는 거 아닌간요?

결국 저 꼴 보기 싫으면 저더러 다시 돈주고 사라는 말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매일 써야 되는 소비자가 느끼는 불편은 무시하고 잠깐 와서 보고 가는 설치기사의 말에 따라 교환이 좌지우지 되는 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걸 앞으로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환불 이나 교환 할수 있을까요? (제보자=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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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준ㅋ 2011-10-08 22:34:53
이런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
lg,삼성 웬만한 나라에 가서 코리아라고 하면 외치는 당어 중에 하나이죠. 그 만큼 이 두기업은 대한민국에 얼굴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lg,와 삼성이 이렇게 까지 잘될수 있었던 까닭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도움이 조그남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이 두 기업중에 하나는 우리 대한 국민을 자신의 물건을 사 주는 봉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불평은 들을 생각고 안하고 무조 건 사라고만 한다니 정말로 우리나라 대기업에 대해 또 한번 실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