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OBS 측에 따르면 이혁재는 최근 가을 개편을 맞아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의 MC로 발탁돼 홍석천, 김성수, 양배추, 김기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1년 8개월만에 벌써 복귀라니 너무 이른 것 아닌가?”, “갱생버라이어티라고 하니 어울릴 것도 같네요”, “프로그램이 재미있다면 복귀 성공할 수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혁재 복귀와 관련해 ‘하바나’의 제작진은 “자숙의 시간을 통해 뉘우친 이혁재가 대한민국에 1%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혁재는 지난해 1월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술에 취해 직원을 상대로 몇 차례의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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