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가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2만7천600좌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25경기 매진 행렬을 이어가게 됐으며 준 플레이오프만으로는 6경기 연속 매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8~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2연전이 열리고 하루를 쉰 후 11~12일 광주구장에서 3, 4차전이 이어지며 4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14일 문학구장으로 돌아와 최종전을 벌인다.(사진=김광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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