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착한 자막이 매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통위의 경고조치에 착한 자막으로 맞대응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역시 대인배~", "깨알같은 웃음을 준다"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일부는 "예전처럼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좋다"는 등 아쉬운 반응도 보였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하하가 "나만 왕따 됐다"라고 말하자 자막에는 "나만 외톨이가 돼 버렸구나"라고 쓰는가 하면 "내 머릿속에 멍청이가 들었다"라고 말한 건 "내 머리에 모자란 애가 들었구나"라고 착한 자막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사진-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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