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가 아이들의 슈퍼대디로 변신했다.
차두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슈퍼 대디다. 아일(아들)이 업고 아인(딸)이 밥 먹이고. 푸하하하!”라며 “아인이가 오랜만에 밥을 잘 먹어 줬다. 요즘은 아인이가 밥 잘 먹어 주는 게 가장 즐거운 일이다! 물론 먹이는 것은 운동보다도 힘들지만. 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두리는 아들 차아일을 업은 채 딸 차아인과 놀아주며 밥까지 먹이고 있다.
한편 차두리는 스코틀랜드 셀틱 FC 소속으로 지난 2008년 12월 한 살 연상의 호텔리어 신혜성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사진-차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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