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8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바비킴은 자신이 속한 부가킹즈의 동생들과 함께 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을 불렀다. 특히 부가킹즈의 주비트레인과 간디의 파워풀한 래핑은 무대에 활력을 더해 23.2%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바비킴은 “1위는 부가킹즈 멤버들에게 바치겠다. 지금도 아버지 생각난다”며 “만약에 ‘나가수’에서 명예 졸업을 하게 된다면 아버지게에 ‘자랑스럽죠?’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절친 김연우와 ‘사랑과 우정사이’를 열창한 김경호는 2위, 빅마마 이영현과 함께 ‘체념’을 노래한 윤민수가 3위를 기록했다. 후배가수 박기영과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른 조규찬은 7위에 그쳤다.(사진=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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