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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잠적, 태연한 등장에 멤버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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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잠적, 태연한 등장에 멤버들 분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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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말도 없이 잠적했다가 태연하게 재등장해 멤버들을 분노케 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 출연한 임재범은 샌프란시스코 부둣가에서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노래 도중 음이탈을 한 뒤, 바람과 같이 사라져 버렸다.


'바람에 실려' 멤버들은 임재범의 잠적에 "이거 방송에 다 나가는 건가? 걱정된다", "임재범은 어떻게 보면 유기견 같다"라며 당황해 했다. 일단 멤버들은 아마고사로 이동한 뒤 데스벨리 사막으로 정신 훈련을 떠났다가 캘리포니아 L.A에 있는 'Key Club'으로 모였다.


그런데 그간 행적을 알 수 없던 임재범이 'Key Club' 앞에 태연히 누워 있었던 것. 멤버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에 임재범은 "음이탈 이후 내가 이걸 보여주려고 왔나 싶어 속이 너무 상했다"면서 해명하고,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임재범의 빈 자리는 김영호가 대신 메꿨다.(사진=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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