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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청 조종사 5천시간 무사고비행 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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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청 조종사 5천시간 무사고비행 기록 수립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10.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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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주성)은 10일 목포항공대에서 개인 무사고비행 5천시간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한 경위 양회철 조종사를 축하하기 위해 항공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전달과 표창수여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축하행사의 당사자인 양회철 경위는 2003년 3월 14일 해양경찰에 입사해 현재까지 무사고 비행 5천시간(軍 비행경력 2천600시간 포함)기록을 수립했는데 이는 지구둘레(약 4만km)를 무려 12회나 비행한 거리와 같다.



또한, 양경위는 2004년 인도, 2006년 말라카 해적대응합동훈련에 참가했고 2008년 2월 침몰직전인 상선에서 14명을 구조하고 2008년 9월에는  화물선에서 9명을 구조하는 등 국내외 해난구조상황에서 많은 공적을 쌓았으며 현재 함정탑재용 펜더헬기 교관조종사로서 비행교육을 전담해 고난이도의 해상비행 환경에서 안전한 비행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항공대 관계자는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해양경찰 항공대중 안전분야 최우수와 성과 최우수 항공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철저한 비행준비와 항공기 점검으로 안전사고 ZERO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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