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형만(45)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최형만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백주년기념교회에서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권영찬은 "최형만 선배가 뒤늦게 결혼을 하게 돼 축하한다"고 전하며 "늦깎이 결혼에 골인하는 만큼 재혼으로 오해하는 이가 많다. 초혼임을 강조해 달라"고 전했다.
최형만은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 강의'로 인기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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