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는 1964년 처음 출시된 이래 850만대 이상 팔렸으며 슈퍼카형 모델부터 경찰 순찰차, 컨버터블, 도심형 중형 세단 등으로 꾸준한 판매고를 올려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리부는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로 7번째 풀체인지 모델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미국, 호주 등 총 6개 대륙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말리부 8세대 모델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키로 방침을 정했다"며 "탄생 100주년을 맞은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차인 만큼 인기몰이를 위해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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