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 아내로 유명한 방송인 김송의 동생은 잠실대교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사실이 화제가 되자 김송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남동생 의식이 잘 돌아왔고요. 폐 문제는 며칠 더 경과를 볼 거예요”라는 글을 남기며 김송의 동생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걱정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김송은 동생의 위독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지자 “그런데 어떤 기자가 내 동생의 생명이 위독하다고 기사를 지어서 쓰셨나요”라며 “극대화시켜 기사를 쓰는 바람에 무척 난처합니다. 기자분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니까 염려마시고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동생의 위독설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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