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판결문 공개돼 “혈흔이 확실히 발견됐다”
상태바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판결문 공개돼 “혈흔이 확실히 발견됐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11 2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인 아서 패터슨을 구금토록 한 미국 캘리포니아 중앙지방법원의 판결문이 공개됐다.

11일 주광덕 한나라당 의원이 공개한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아서 패터슨에 대한 판결문에서는 “정부는 피고인의 도주 위험과 지역 사회에 위험을 줄 수 있다는 근거 아래 대안책으로서 피고인의 구금을 요청하는 바이다”라며 “법정은 패터슨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보석금(bond)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미 연방 앤드류 브라운 검사가 제출한 수사보고서에서는 패터슨이 살인자라는 증거를 제시돼 있다.

앤드류 브라운 검사는 “사건 당시 패터슨씨의 옷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확실히 발견됐다”며 패터슨이 이태원살인사건의 진범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KBS 방송캡처/이태원 살인사건)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