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지난달 9일 오전 1시3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김모(52·여)씨의 가게에 들어가 담배 500갑과 현금 2만2천원을 터는 등 광주 지역 상가 3곳에서 담배 1천400갑(시가 700만 원 상당)과 현금 7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인을 통해 훔친 담배를 팔아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폐쇄회로TV(CCTV)나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소규모 나들목가게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