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최근 '도전! 코란도C 최고 연비 콘테스트'에서 1ℓ로 18.92km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쌍용차 평택본사를 출발해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시내와 고속도로, 국도 등을 직접 운행했으며, 노찬웅(28), 김준태(30) 씨가 공인연비 14.6km/ℓ보다 4km/ℓ가 넘는 18.92㎞/ℓ의 연비로 우승을 차지했다.
1등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원이 주어지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 상금과 함께 기념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