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영암F1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전남 클럽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제1회 전남야구클럽 챔피언대회가 영암군 국민종합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도내 16개 클럽 300여명의 야구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참가팀들은 각 시군에서 올해 리그우승팀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수준 높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회 우승팀에게는 영암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준우승 80만원, 3위에게는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영암군야구협회 임호신 회장은"이제는 사회인 야구가 대세"라며,"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엘리트스포츠 보다 생활체육동호인 중심의 야구로 거듭나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을 찾은 많은 동호인들에게 영암을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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