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외눈박이 상어가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멕시코 라파스 해양과학종합센터(CICIMAR)의 연구진은 화제가 된 외눈박이 상어가 선천성 기형인 단안증 임을 밝혀냈다.
화제가 된 외눈박이 상어는 얼굴의 중앙에 안구 1개만 존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생물학자인 펠리페 갈반 마가나 박사는 "단안증 뿐만 아니라 알비노 현상은 상어에서는 드문 증상이며 상어 등의 경골류는 자주 발생하지만 연골어류는 드물다"라며 "환경오염과는 관련성은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Pisces Fleet Sportfishing blog/외눈박이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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