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은 16일 SBS '도전 1000곡'에 하리수와 함께 출연해 결혼식을 돌아다니며 부케를 받는 연유를 밝혔다. 이날 안선영은 "리수 언니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고 4년이 지났다"고 밝히자 하리수는 "부케를 받고 6개월 안에 시집을 못 가면 3년 동안 시집을 못 간다는 속설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선영은 "지금 몇 개월마다 결혼식 가서 부케받으면서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보험갱신하듯이"라며 "곧 시집 갈거예요"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케의 저주를 풀기 위한 몸부림이 애처롭다" "시집가기 프로젝트 꼭 성공하길"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도전 1000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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