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아나운서는 결혼식 당일인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라며 행복을 나타냈다.
그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상의 국제 비즈니스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손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해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 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며 "천생연분이라 느낄 만큼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고 밝힌 바 았다.
손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너무 예쁘고 행복해 보여요" 등 축하인사를 보냈다.
한편, 손 아나운서는 결혼식 후 남편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진-이승진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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