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17kg을 감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현업에 복귀해 “방송사에 들어서는데 입사할 때처럼 벅찬 느낌과 설렘이 교차했다”며 “오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의 설렘과 그리움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출산 후 방송 하듯 성실하게 운동을 꾸준히 했고 특히 복싱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본 것 같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17kg 감량한 상태”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정민 아나운서는 임신 기간 중 ‘핑크파워’를 번역해 출간했으며 번역료 전액은 미혼모 지원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얼굴도, 마음도 고운 당신은 최고”, “출산한 몸매 맞나요? 앞으로 더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는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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