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G8 라인업이 확정됐다.
KBS는 18일 <청춘불패2>의 편성 사실과 함께 G8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즌1과 같이 '걸그룹 멤버'로 구성됐다고 전해진 바 있던 시즌2 G8은 바로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씨스타 보라, 에프엑스(f(x)) 엠버, 레인보우 고우리, 쥬얼리 김예원 등이다. 마지막 멤버는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효연으로 결정됐다.
'청춘불패 시즌1'의 원년멤버 써니와 같은 소녀시대 멤버 효연에 대해 제작진은 "시즌1에서 써니는 순규로 시청자에게 다가가면서 따뜻한 인간미를 많이 전달했으며 시즌2에서도 감동과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효연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유의 발랄함과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쪽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로 청춘불패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번에 결정된 멤버가 1탄 멤버들에 비해 약해 별로 재미없을 것 같다"라면서도 "청춘불패2도 본방사수하며 챙겨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불패2 G8 멤버들은 오는 19일 서해안 어촌마을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 <청춘불패2>는 오는 11월 12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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