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배우 이미숙이 성형중독자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에서 극 중 노향기(정유미 분)의 엄마 오현아(이미숙 분)가 성형중독자로 등장했다.
극중 오현아는 딸의 약혼자 박지형(김래원 분)의 친모 강수정(김해숙 분)과 함께 성형외과를 나선다.
김해숙은 이미숙에게 "멀쩡한 얼굴은 괜히 뜯어고쳐서"라고 말하자 이미숙은 "그냥 중독이라고 해. 괜찮아"라고 말하며 완벽한 성형중독자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2회는 전국 시청률 14.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천일의 약속 이미숙 성형중독자, 사진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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