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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차별화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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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차별화 시책
  • 정덕기 기자 wolfcare91@gmail.com
  • 승인 2011.10.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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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는 고정인구의 유동으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고 자체인구의 출산율을 높이고자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며 노력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저 출산을 극복하고자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하여 민간주도의 저출산 해소를 위한 '아이낳기좋은세상 광양운동본부'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다자녀의 행복한가족 사진전시회 및 임산부 태교음악회를 개최한 결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2회째 개최한다.


시는 무엇보다도 신생아 및 산모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출산 및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위하여 신생아양육비를 지원 중에 있으며, 신생아 및 출산여성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을 높이고자 산전무료검사(풍진외 20종)와 출산후의 신생아 산모 도우미 파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2년 기형아 예방을 위한 산전검사항목을 확대하고 산후도우미 파견대상을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셋째이상·장애인·다문화가족산모 등)까지 확대 추진해 산후에도 출산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21일에서 22일까지 다둥이 행복한 사진전시회, 10월 29일에는 대시민을 위한 가족사랑콘서트를 개최, 살기 좋은 도시 광양만들기 및 15만 인구달성 유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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