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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서씨논란 사과 등 연예인 말실수 빈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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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서씨논란 사과 등 연예인 말실수 빈번 '헉'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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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비스트'의 멤버인 이기광이 방송 중 말실수를 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면서 연예인들의 곤혹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기광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선배 신해철에게 가수 서태지의 근황을 묻는 과정에서 말실수를 했다. 감히 서태지를 '서 씨'로 불렀던 것. 서태지 팬을 주축으로 시청자들은 이기광이 선배가수에게 버릇없이 굴은게 아니냐며 질타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이기광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공익근무 중인 가수 김희철(슈퍼주니어)은 지난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존박을 소개하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을 미국의 섹시코미디 영화 ‘아메리칸 파이’와 혼동해 말실수를 했다. 당시 김희철은 아메리칸 아이돌에 대해 "약간 야한 영화아니냐"며 자신도 그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앞서 가수 김원준도 과거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는 장면에서 '진짜 한국의 다크서클'이라고 잘못 말해 민망했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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