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이균익) 건협 사랑봉사단 30여명은 19일 구례군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이용자 어르신들에게 연극공연, 발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균익 본부장은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요양원 직원들의 어르신 돌보미 노력이 가족과 같은 마음을 다해 제공하는 것을 보고 무척 감동을 받았다” 고 말했다.
요양원 김수영 사무국장은 “건협 사랑봉사단 활동이 어르신들 뿐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 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자주 찾아와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랑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11월중에는 광주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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