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화권의 한 매체는 하남성 개봉시에 위치한 한 유원지에서 자신이 송나라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미녀가 거리에서 국화를 비싼 값에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나라 복장을 입고 있는 일명 미녀거지는 “송나라로 돌아갈 차비가 필요해 국화를 1만 위안(한화 약 180만원)에 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국화는 송나라 시대의 국화로 현재까지 시들지 않았으며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고 황당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에서는 앞서 지난 7월에도 검은 생머리의 미녀거지가 등장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을 500년 전 시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행인들에게 돌아갈 차비를 구걸해 화제를 모았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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